[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동구갑 류성걸  복당추진 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8월 29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실, 나경원 원내대표실, 박맹우 사무총장실을  방문해 대구 동구갑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서명한 '복당 추진서명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주최로 지난 1월 열었던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갑 당협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에서 선출된 류성걸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수대통합만이 보수우파의 나아갈 길이라며, 이를 위해 공개적으로 추진했던 오디션에서  당선된 류성걸을 빠른 시일 내에 복당시키고 당협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류성걸 복당 추진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큰 틀의 보수대통합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대구 동구갑 지역주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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