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일본어로 팬들 사로잡아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그룹 엑소(EXO)가 일본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 중인 엑소는 지난 18~20일 도쿄 국립 요요기(代々木)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OKYO'에서 콘서트장을 가득 채운 3만 6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엑소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시야 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인기를 보여줬다.
이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럭키', 'My Lady', '3.6.5', 'XOXO' 등 앨범 수록곡 무대와 멤버 각각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엑소는 미리 준비한 일본어 인사와 멘트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다음달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asdfg038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4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