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영인 기자 = 국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에 적극 지원하는 ‘착한’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업은 바로,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대표이사 신철수)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아람비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이 후원하는 제2회 런히어로페스티벌에 주식회사 엠지가 협찬 기업으로 함께하게 됐다. 올해 2회차 ‘영웅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현직 소방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해 큰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엠지는 런히어로페스티벌(영웅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현직 소방관들의 행사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 "극한 상황에서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방공무원과 함께 하는 행사에 엠지가 적극적으로 협찬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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