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19 대학리크루트 투어'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총 7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근로 여건과 복지환경이 우수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회사소개, 1:1 채용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 초저 스펙으로 누구나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힘겹게 취업의 문턱을 두드리고 있는 취준생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각 대학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섭외해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 채용정보, 진로 탐색 등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특강(10:00~12:00)과 기업 채용관(13:30~17:30)의 시간대를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리크루트 투어를 통해 취업 전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업의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행사 일정, 상담예약 등 리크루트 투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체 홈페이지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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