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2일과 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일환으로 가상재난 체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체험의 날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체험장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ㆍ지하철 화재 체험, 미끄럼대·구조대 대피체험,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 운영등 각종 소방정책 홍보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유형별 재난체험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한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bc032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7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