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김민준이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으로 3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확정지었다.    

영화 ‘소리꾼’은 2000년 단편영화 ‘종기’로 데뷔하여, 2012년 ‘두레소리’ 와 약 7만 5천여명의 국민의 후원으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6년 ‘귀향’, 2017년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등의 연출을 맡은 조정래 감독의 차기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소리 영화로 천민의 지위에 속한 소리꾼들이 조선팔도를 떠돌며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음악영화이다.  

더불어 조선팔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민족음악의 아름다운 가락이 어우러져 민족음악 영화로   2년 만에 ‘소리꾼’으로 조정래감독만의 각본과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이 2017년 영화 ’희생부활자’ 이후 참여하는 작품으로 심여를 기울여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그동안의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라 매우 기대가 된다’ 며,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즐겁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의를 보였다.  

한편, 영화 ‘소리꾼’은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이 들어가며 2020년 개봉 예정이며, 배우 김민준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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