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풍성한 추석 연휴, 문화재청과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추석 연휴, 문화재청과 함께
  • 송호진 기자
  • 승인 2019.09.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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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신무문 전경(사진제공=문화재청)
경복궁 신무문 전경(사진제공=문화재청)

[대전=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추석연휴에 고궁과 왕릉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경복궁에서는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9.13.~15.)’와 궁중 약차와 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생과방(9.12.~15.) 체험, 창덕궁에서는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이 열리는 ’창덕궁 추석행사(9.13.)’, 덕수궁에서는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9.13.)’와 대한제국 시기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 접견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9.14.~15.)’가 펼쳐진다.

창경궁에서는 ▲ 상시 야간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궁음악회(9.12.~14.)‘가 열리며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9.12.~22.)’ 사진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종묘에서는 ▲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 모형 만들기(9.15.)’ 체험이 진행된다.

연휴기간에는 고궁에서 한가위 보름달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연휴기간 야간 특별관람(유료/사전예약제),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상시 야간관람(무료)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도 덕수궁(9.12.~15./서울 중구)과 세종대왕유적관리소(9.12.~15./경기도 여주시)에 마련된다.

이 외에도 현충사관리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을 펼칠 계획이며 칠백의총관리소도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백의총 광장에서 한지 제기 만들기,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체험과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토요일인 7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가족단위 체험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송편’ 만들기와 제기와 팽이 만들기, 투호와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를 펼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에서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섬마을에서 행해졌던 명절 민속행사를 소개하는 ▲민속 행사 사진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강강술래 팽이와 전통 연필꽂이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창덕궁 부용지 전경(사진제공=문화재청)

한편 문화재청은 봄·여름내 땀 흘려 정성껏 가꾼 곡식과 과일들로 풍성한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 등 문화유산 현장으로 나들이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

shj7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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