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위해 공동 협력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기술기능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공단 충북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장병현 충북지사장,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 이상찬 회장,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연경환 원장, 그리고 강민구 음성기업인협회장, 김종순 충주기업인협회장, 박동복 증평기업인협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충북 도내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체결로,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군 기업인협의회로 구성된 충북기업인협회와 기업일자리 사업 등을 담당하는 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단은 앞으로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기술기능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장병현 공단 충북지사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기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협약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간 협력해 조금이나마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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