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9월 4일 금사면에서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 다섯 번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전 8시 30분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지원국 전략회의로 일정을 시작한 이 시장은 금사면 기관단체장들과 티타임, 금사 관내 독거노인 2가구 방문, 부녀회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된 김일만 옹기장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일만 옹기장은 6대에 걸쳐 옹기를 만들어 온 집안으로 조선후기부터 내려온 3기의 전통 가마를 이용해 2002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2010년에 국가 지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승격되어 옹기 제작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이어 추석을 맞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장병과 경찰서 의경을 직접 찾아가 위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반도 안보 위기 시대에 안보에 대한 민관군 협력을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통투어 마지막 순서로 저녁시간 주록리 마을회관을 찾은 이 시장은 금사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20여명과 주민 간담회를 가졌으며, 마을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원적산 등산로 입구에 마을 광장 조성과 등산로 편의시설 설치 등 마을 현안 및 시정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이 시장의 행보는 9월 18일 대신면 당산2리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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