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만교)은 3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아 제10회 부여축협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송복섭 부여군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기획본부장,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관내 기관장과 부여군 관내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총 2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교양강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이어 특별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축산인이 행복하고 부여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부여축협은 1958년 설립이래 조합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왔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부여군 통합먹거리지원센터 유치와 관련해 부여축협이 먹거리문화에 앞장 서 축산물 유통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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