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 연기금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삼성증권, 해외 연기금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9.09.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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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CDPQ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로드 베르예론 CDPQ 투자총괄대표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CDPQ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로드 베르예론 CDPQ 투자총괄대표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사진제공=삼성증권)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삼성증권이 캐나다 퀘벡주 연기금(CDPQ)과 손잡고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나선다.

CDPQ는 영국 히스로공항과 유로스타 등에 투자한 글로벌 기관투자가다. 삼성증권은 CDPQ3(현지시간) 퀘벡주 CDPQ 몬트리올오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1965년 설립된 CDPQ6월 기준 약 296조원(3267억캐나다달러) 자산을 운용 중인 글로벌 기관투자가 중 하나다.

CDPQ의 투자 대상은 주요국 금융시장과 사모펀드, 인프라 자산, 부동산 등이다. CDPQ는 특히 인프라·부동산 투자 규모만 올해 6월 기준 약 58조원(640억캐나다달러)에 달할 만큼 대체투자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CDPQ가 투자한 주요 인프라 자산은 영국 히스로공항을 비롯해 영국 해저 고속열차 유로스타, 호주 전력 공급 기업 트랜스그리드 등이 있다. 이 밖에 신재생에너지, 통신, 항구, 고속도로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인프라 등 대체투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인프라 등 구조화상품 공급은 전 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삼성증권은 프랑스 덩케르크항 액화천연가스(LNG) 기화터미널 지분 40%를 약 8500억원에 인수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CDPQ와 함께 글로벌 우량 자산을 함께 인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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