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전 해상기동점검단 운영 안전관리 강화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연휴를 맞아 도서지역 도선 이용객들의 안전운항 사고예방을 위해 도선 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연휴에는 도선 이용객들이 많아 운항횟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60일간 안전운항 점검에 나선다.

해경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도선 6척과 여객선,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도선 해상기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해상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안전 점검에 나선다.

김충관 완도해경 서장은“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 도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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