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생명지키기팀이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 영업그룹과 기아대책 생명지키기팀이 지원하고 사랑나눔 임명식 회장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굿은 날씨에도 ‘사랑나눔’이 쌀(20kg) 140포대와 커피 등을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노인 그리고 이웃으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이날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 영업그룹 김명원 대표는 “금융기관 설립목적 중 하나가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해 활동 하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쪽 지역에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어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등의 명절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국민은행에서는 각 지점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세계경제 또한 녹녹하지 않은 시기이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쉽지 않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진행된 이번 나눔의 실천행사와 기부문화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고 주위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최근 국내외 대기업 오너들의 실천이 잇따르고 있고, 기업들의 ‘재능 나눔’ 또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대기업 총수들이 전면적으로 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다양한 계층에서 더욱 활성화 되어 상대적인 약자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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