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오는 9월 8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다문화 한가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문화 한가위 힐링콘서트'는 가족과 친지가 모여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추석을 맞아, 해외에서 온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해외이주여성들이 함께 웃음과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인도,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문화댄스,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는 연극, 함께 소통하는 공감토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함께 명절 음식을 먹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되어있어 해외에서 온 분들이 명절날 소외받지 않고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것을 기대한다.

한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인천지역의 청소년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문화 복지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베풂의 문화정착을 실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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