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새마을문고수성구지부(회장 김부곤)는 지난달 31일 수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수성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 가족 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화려한 댄스와 국악, 동요로 시작된 식전행사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2인 1조(부모와 초등학생)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퀴즈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최후의 골든벨은 양하람 학생(수성초 2학년)과 아버지로 구성된 팀이 울렸다.

김부곤 수성구새마을문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성구새마을문고가 좀 더 활성화되고 많은 회원이 영입돼 책과 함께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0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