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7일  ‘2019 대구시립도서관 축제’에서 대구시설공단 도심 공원과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양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꽃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공원 내에서 수거된 테이크아웃 컵을 재활용해 가을꽃을 무료로 분양한다.

'책이랑 꽃이랑'이란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수한 사랑’이란 꽃말의 상록패랭이 1,0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도심 속 작은 숲,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장 넓은 야외 도서관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4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