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중한창업센터와 청도중진텐상무유한공사은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자, 중국 청도시 청양구에 150평 규모의 전문 한국상품전시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한창업센터는 부지가 약 26,00평 규모로 전문창고, 창업사무실, 전시공간, 운영 사무실 등 시설이 완비되어,  외국기업과 전자상거래 업체가 입주하면 각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한창업센터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을 돕기위해 한국상품전시관에 제품 전시는 물론 각종 행정업무, 인허가, 법률자문 등 one-stop service로 업무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은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비용과 언어 등 중국 문화 차이로 중국시장에 쉽게 접근을 못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액 무상으로 한국상품전시관에 입점을 제공해 회의실, 사무실,  통번역 등을 제공은 물론 각종 인.허가와 통관 등 현지 회사설립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국 청도시 중한창업센터는 지난 2018년에 중국 청도시 상무국으로 부터 국내 최초로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와주는 창구로 인정받은 공식인정 기관으로 산동항공온라인쇼핑몰과 리첸그룹에서 운영하는 백화점과 마트 등에 한국 중소기업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센터의 강점은 각 분야별로 경영, 재무, 법률변호사 등 전문 컨설팅를 체계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고, 비즈니스 공간, 창고, 노무, 인사 지원 등 경영에 관한 모든 것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입주 및 입점 업체와 다양한 제휴를 통한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로 동반 성장의 무대가 마련될 수 있다.

동시에 물류 창고와 지역 내 배송 및 저렴한 비즈니스센터 입주를 통하여 비용절감과 더불어 판매 채널의 다양성으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한즈씽O2O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및  홍보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중국 청도시 한국상품전시관을 개설한 청도시중한창업지원센터 정용진 동사장과 청도중진텐상무유한공사 이의형 총경리은 "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와주는 청도시 한국상품전시관과 한즈씽O2O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gvkorea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9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