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이 지난 6일 시청 1층 NH농협은행 원주시청출장소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H-Amundi 자산운용에서 출시한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강원도회장인 원창묵 시장은 지난 7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 경제보복조치 규탄 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고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와 더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행동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일본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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