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제를 구축한다.

추석 연휴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금왕태성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 진료체제를 유지한다.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29개소를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 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연휴기간 응급환자와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임을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음성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및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의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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