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15일까지 응급 및 일반 환자발생 시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서 관내의원 9개소, 보건기관 27개소, 약국 15개소 등 총 51개소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영동병원은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의원, 보건기관, 약국 등은 지정된 일정에 맞춰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군은 응급진료운영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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