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 원인동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원인동 옛 모습 사진 전시전’이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연순) 1층에서 열린다.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제공받은 자료와 유창목 원인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기증한 사진 등 총 28점이 전시되고 있다.

191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원동성당, 원인동사무소, 분수대 등 예전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백연순 원인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옛 발자취를 찾아 과거를 돌아보며 마을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옛 추억의 향기를 가득 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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