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최근 「한국 그림책 연감 2019」를 발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와 함께 제작한 「한국 그림책 연감 2019」는 지난 한 해 발간된 국내 그림책 437종의 정보를 담고 있다. 

그림책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작가와 기획자, 판형, 도서 소개, 그림 재료, 책 표지와 대표 장면 등이 실려있다. 

한국 그림책 연감은 국내 유일의 그림책 아카이브 자료로서 출판사, 작가, 연구자 등 국내외 그림책 관계자는 물론 독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참여 작가는 524명, 참여 출판사는 124곳이다. 

「한국 그림책 연감 2019」는 비매품으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 연감 발간 게시글 댓글 작성을 통해 방문 또는 택배로 제작 수량 소진 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가을에 열리는 ‘문아리 공간 4.3 그림책 전시’ 기간에 4년간 출간된 국내 그림책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한국 그림책 연감 도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옛)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진행되며, 한국 그림책 연감 제작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강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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