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최우수선수상 1개, 동메달 3개 획득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남부대학교 복싱부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청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최우수선수상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여자일반부와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무도경호학과 조은지(플라이급) 선수는 비복싱짐 이예림, 위더스복싱 이소연, 세광복싱 심문영 선수를 차례로 이기면서 금메달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익환(라이트플라이급) 선수는 은성복싱체육관 이준수를 1라운드 KO로 승리하고 김재현(플라이급) 선수는 마산대학교 최성우 선수에게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범수(라이트급) 선수는 구미대학교 양윤성선수에게 기권승을 얻어내고, 임승완(헤비급)선수는 용인대학교 SM복싱 홍예준 선수와의 경기에서 판정승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영빈(라이트급)과 김정희(라이트웰터급), 이태규(미들급)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뒀다.

또한 이현승 감독은 여자일반부 지도자상과 남자일반부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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