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2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열릴 예정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이마트 후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성동구는 한가위를 맞아 10일 12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추석맞이 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00여명을 초청하여 식품 나눔을 통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초청을 받은 300여명은 이마트에서 후원하는 32개의 식품 중 5가지 품목을 직접 선택하여 수령하고, 추석을 맞아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함께 나누고 추가로 생필품 선물세트 등도 전달될 계획이다.

식품 나눔과 더불어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 김애경 명품예술단 공연이 진행되고, 투호놀이, 링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법무부 법률홈닥터 변호사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법률상담이 필요한 참여자에게 무료법률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동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이마트 피코크봉사단 등 봉사자 50여 명이 어르신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희망마차 추석맞이 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행사 개최에 힘써 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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