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농협 충주시지부(황종연 지부장)의 후원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박인자 센터장)는 충주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현장에 9일, 10일 양 이틀간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시청직원 및 소방관계자들과 군·경을 포함해 150명, 500명 총 650여명의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충주시생활개선회봉사단(곽애자 회장)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재료를 손질해 올갱이 해장국, 불고기, 오이무침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손발을 맞춰 질서 있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인자센터장은 “이번 무료급식 봉사가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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