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9일 오후 4시 동아백화점(수성점), 목련시장 등 7개소에서 추석 명절 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협력기관·단체 등 18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귀성객에게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할 것을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내장된 음향장치로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소화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소화기구로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김정철 서장은 “올 추석연휴에는 고향의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해 다른 무엇보다 뜻깊은 ‘안전’이란 선물을 전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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