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 수성구청 관내 골목길 인도 곳곳에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은행알과 나뭇가지등이 떨어졌지만 청소등의 처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로인해 주민들이 인도를 피해 차도로 걸어가는등 불편과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범물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55세)는 ‘태풍이 지나간지 4일이 지났는데 구청에서 청소를 하지않아 통행에 불편을 느껴 차도로 다닌다며 명품 수성구에 걸맞는 사후처리를 해달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명품수성구를 지향하며, 2019년 신년사에서 ‘걷기 좋은 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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