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홍성군 ‘일사천리 생활복지 서비스’는 전화나 방문신청하면 기동반이 출동해 불편사항을 해결해준다. 생활속 불편사항의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다.

수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민원인이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과 맞춤형복지팀을로 신청하면, 기동반이 방문일정을 잡고 출동한다.

해결 가능 사항은 보일러 점검, 세면대·싱크대 보수, 수도꼭지·샤워기·전등·문고리 교체, 문짝·방충망 보수 등 소규모 수선이다. 특히 가구당 11만원 이내의 재료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환경개선서비스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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