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전남 해남군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추석맞이 위문은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담당 공무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200여세대를 찾아 50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명현관 군수는 10일 군 노인회와 사회복지시설인 해남희망원과 등대원, 노인요양센터, 교도소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읍면장들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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