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관섭, 심순화, 이하 협의체)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선물 전달은 영흥면의 주민들과 유관기관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3백만원 가량의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떡, 과일, 고기 등의 명절선물과 함께 추석 안부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주민은 "직접 찾아와 명절인사와 함께 좋은 선물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좋은 이웃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관섭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올해 추석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웃의 가까이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 나눔을 선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9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