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10일 함평중학교 정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기 학생 예방 및 안전 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경찰서, 함평군보건소,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함평교육지원청 김성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위기 학생 예방 및 안전 교육 캠페인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위기 학생 예방을 위한 2019.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학생 예방 캠페인과 함께 집중상담(야간상담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상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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