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추석 명절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입장료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14일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끝나는 29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30%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구역 내 서문광장에서는 친지, 가족과 함께 사물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외국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외국어 동화 읽어주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 외국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목 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국립생태원에서 친지, 가족과 함께 정겨움도 나누고 전 세계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뜻깊은 추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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