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브린이 디스 배틀에서 맥대디를 완벽하게 저격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크루 디스 배틀 3라운드에서 맥대디와 브린이 맞붙었으며, BGM-v 크루의 맥대디의 선공으로 진행됐다. 맥대디는 “네가 아무리 귀여운 척해도 오늘은 살아남기 힘들 거야”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나, 무대에서 가사를 실수하고 큰 타격이 없어 의아하게 했다.

이를 들은 40크루 브린은 “이걸로 나를 이기려고?”라며 자신의 무대를 이어갔다. 브린은 “이건 세대 차이”, “8년 동안 도대체 뭐 했니?”, “너는 8년 동안 나이만 먹었네” 등 나이를 중심으로 맥대디를 차분하게 디스했다. 브린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주제를 하나로 잡고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브린이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3라운드는 브린이 속한 40크루가 93표 대 7표라는 큰 차이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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