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는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송편 200세트(1세트/1kg)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많은 송편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노숙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1인 가정의 확대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음식인 송편을 같이 나눠 먹으며 명절의 넉넉함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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