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석동 대구시설공단 본부장 등 사랑 나눔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설공단 사랑 나눔봉사단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사랑 나눔봉사단은 2005년 설립되어 생활 지원을 위한 명절 기부활동을 위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으며,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행사를 자주 마련해 시민 소통 및 유대관계 강화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39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