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태풍이 지나간 9월 8일 일요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 음악 근린공원에서는 2019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가 개최됐다. 사회적기업 (주)더원아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연수구청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됐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는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연수구 내 통기타 동아리 '소리향기'의 무대를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오후5시시까지 신비롭고 재밌는 음악세계 무드문의 공연, 서커스부터 저글링, 마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매직저글링의 공연, 슈퍼스타K5 출신의 감성보컬 김대성 스테파노의 공연을 끝으로 색동 프린지 공연이 마무리 됐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메인공연 연희집단 The광대의 함께 참여하는 전통 연희 공연 '놈놈놈'으로 이어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시에 다른 한편에선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음악 소리랑의 전통놀이 전시, 체험과 연수구 내 공예동아리 샵클래스가 진행하는 비누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모두가 연수구 청학근린공원에서 즐겁고 웃음 가득한 주말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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