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연안정화의 날 맞아 민,관합동 수중,연안정화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완도항 천연기념물 제 28호 주도에서 민.관 참여로‘제 19회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수중,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이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경찰, 지자체, 수산과학원, 민간해양구조대 등 약 52여명이 참석해 저조 때를 맞춰 주도 섬에 들어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완도해경은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경, 민간 해양구조대 전문 잠수사가 합동으로 수중에 방치된 쓰레기 약 7톤 정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연안정화의 날 정화활동을 통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고,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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