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소외 계층 등 방문, 무안 일로 전통시장 제수용품 구입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서해지방해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 했다.

서해해경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10일 목포시 관내 소외계층 5세대와 장애인 재활시설인 명도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1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로재래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날 위문을 받은 제라딘 라이안 목포 명도복지관장은 서해해경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