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포항지역을 섬기는 진정한 일꾼, 일어나 빛을 발하는 지도자' 를 위해 기도해......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2019년 포항지역 선출직 및 군경지도자 초청 간담회'가 지난 10일 파티움 하우스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지역 선출직 단체장, 의원, 남.북부경찰서장, 해양경찰서장, 해병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계에서는 연합회 임원들과 각 경찰서 경목, 군종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장인 김영걸 목사는 예배에서 "지역을 섬기는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일어나 빛을 발하는 지도자로 세워지기를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환영사에서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지역사회와 지도자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식 의장은 “연합회와 교인들의 염려와 격려를 가슴 깊이 새겨 포항시민들을 섬김의 자세로 맡겨주신 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포항을 위해 빛과 소금처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지도자가 지진으로 상처 받은 포항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교계에서도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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