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를 지난 9일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MZ 평화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9일)로 구성됐다.

요요마는 앞서 멕시코, 미국, 그리스 등에서도 ‘행동의 날’을 통해 이민정책, 지역 사회의 문화, 노숙자 문제를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서호 통일부 차관,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 등 외교사절들도 참석했다.

‘바흐 프로젝트’와 ‘DMZ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효성이 요요마의 ‘평화’에 대한 의지에 공감하고, 행사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효성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동의 날’로 진행되는 ‘DMZ 음악회’가 인류의 평화, 화합, 공존에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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