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명예역장 위촉, 고객 환영 행사, 공연으로 즐거운 귀성길 준비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역장 허준성)은 9월 11일(수)과 12일(목) 양일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다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고객 사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충주역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에 대한 감사와 함께 친환경 교통인 열차 이용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9월 11일 수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한경석 봉방동장을 충주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인사, 안내 등 귀성객 환영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충주역에서 마련한 송편 200인분과 다과를 나누며 정기열차, 관광열차 등 충주역 기차상품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어 12일 목요일 오후 1시에는 충주역 광장에서 국내 유일의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의 ‘클래식의 거침없는 변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클래식 음악을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연주하여 귀성객의 신나는 명절 방문길을 만들 예정이다.

허준성 충주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로 추석을 맞아 열차로 고향을 방문하신 고객들에게 즐거운 귀성길이 되었으면 한다. 충주역 직원들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열차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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