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40분경 경주시 대본 앞바다(1.8km)에서 수중 다이빙을 하다 표류하던 미출수 다이버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의하면 지난 12일 12시 13분, 경주시 대본 앞 해상에서 다이빙 레저업자가 미출수 다이버 5명이 발생했다고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10여분 뒤, 미출수 다이버 5명중 1명은 육상으로 자진 출수했고, 조류에 의해 표류하던 2명은 포항해경 연안구조정이 구조, 나머지 2명은 다이빙 레저보트에서 구조했다. 미출수 다이버 5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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