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복지에서 정신복지로 행복한세상
물질복지에서 정신복지로 행복한세상
  • 탁계석
  • 승인 2019.09.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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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의 감화력으로 상처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서울=내외뉴스통신] 탁계석 비평가/아트라이온스회장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한 장면 (사진: 서희태 지휘자 제공)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한 장면 (사진: 서희태 지휘자 제공)

재소자에게 꽃을 주었는데 왜 눈물을 흘릴까요? 그냥 노래를 불러 드렸는데 왜 울까요? 오래전에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가 있었죠. 죄수들이 모인 운동장에 축음기로 확산되는  모차르트의 '휘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저녁 산들 바람은 부드럽게~' 을 들으며 황홀감에 젖는 명(名)장면이죠.

칠레의 유명 시인 네루다의 집에 편지를 전하다 시가 무엇인가?  눈을 뜬 섬의 순박한 청년 마리오는 그 감화로 결국 시인이 된다는 이태리 영화'일 포스티노(Il Postino)'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처럼 전에는 몰랐던 영역에의 우연한 관심이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도 '높은 것', '가치있는 것'을 보여주면 그게 바로 목표가 된다고 합니다. 국제적인 것을 보여주면 국제인이 되고, 또래의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바로 행동에 옮깁니다. 정규 예술학교를 다니지 않은 학생들이 2~3년내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내적  발화 역시 동기부여와 자율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일깨웁니다.  

호주 퀸즈랜드 QPAC
호주 퀸즈랜드 QPAC
K-Classic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 공연

상처받은 사회, 마음을 끌어 안는  봉사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좋아합니다.  진심의 인간적 대우는 한끼의 식사나 물질을  뛰어 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인격적 대우가 자존감을 높여 주기 때문이죠. 소외계층이나 자포자기한 노숙자들에게 인문학 강의가 예상치 못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결과도 이런 이유일 것입니다.  고귀한 예술이나 작품의 감동은 이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마치 햇살이 식물에게 작용하듯 좋은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니까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총재: 이영자)소속의 서울아트라이온스(Art Lions)가 예술의 생활화에 나서고자 합니다. 오늘의 심각한 사회 갈등과 반목, 분노와 우울증 등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핍된 정신의 영양분을 충족시키주는 운동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은 소량이지만 없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물질복지에서 정신복지로 옮겨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저희 아트라이온스가 하고자 합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페니체오페라극장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라 페니체극장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초연(1853년 3월 6일)

가난보다  무서운 것은 문화 DNA의 유무(有無)입니다.  창조력과 상상력의  정신적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것은 체험입니다. 제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소프트웨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웃에게,  우리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안목을 열어주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김영란법 이후  만남의 여러 회합들도 음주가무에서 한차원 달라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트랜드의 변화는 오늘의 행복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봉사 
 
따라서 '기부티켓'의 나눔을 통해 일부 계층만의 향유가 아니라, 누구나  삶의 균형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저희 아트(Art)가 'We Serve'의 기치를 높이 고자 합니다.
 
전통을 기반으로, 오늘의 코리아 클래식을 창조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 서울아트라이온스.  화린아트홀, 공연예술의 신()매체  '굿스테이지'가 힘을 합하여, 쾌적한 삶의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정신복지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삶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바랍니다. 
라이온스 임원 워크숍 (평창 피닉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D 지구 클럽 임원 워크숍 (평창 피닉스)

musicta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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