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재석이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 유플래쉬'에서 전설의 베이시스트 이태윤부터 음원깡패 폴킴, 헤이즈까지, 음악계 세대통합이 이뤄졌다. 유재석이 "내 비트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플래쉬'는 유재석이 3시간만에 완성한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 뮤지션들의 작업물이 쌓여 새로운 음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유재석의 드럼 비트는 각각 유희열, 이적에게 전달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희열의 작업물은 윤상, 이상순, 적재,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를 거쳐 갔다. 이적의 작업물은 선우정아, 멜로망스 정동환, 이태윤, 폴킴, 헤이즈와 만났다.

유희열의 음악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에서 그레이를 거쳐 다이나믹 듀오와 만나자 완벽한 힙합 음악으로 변모했다. 예상치 못한 장르의 변화, 각기 다른 방식의 작업 스타일을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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