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정재형이 약골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강화도 최대 규모의 왕골밭에서 왕골 뽑기에 도전한 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형은 왕골을 뽑으며 힘들어 했다. 그는 "재석아 그만하자. 어지러워지려고 해"라고 호소했고, 유재석은 "육체적으로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이 형은 한계치가 너무 낮다"고 말했다. 이후 새참 시간이 되자 정재형은 "모든 방송 통틀어 이렇게 힘들게 해본 적 처음인 것 같아"라며 쓰러졌다.

정재형은 일이 다시 시작되자 힘들어 하다 방귀를 뀌었다. 유재석은 "방귀를 왜 뀌어"라고 타박했고, 정재형은 "나도 모르게 그냥 나왔어"라며 당황해 했다. 유희열은 "나 갈게"라며 일어섰다. 유재석은 "나와서 방귀도 뀐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힘 풀려서 나왔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