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구호물품 나눔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장 이경호)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인천 답동 소공원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박혔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빚고, 김치와 구호물품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강화섬김치에서 김치 5kg용 120개를 기증하고, 당일 식사용 겉절이 김치도 지원했다.

적십자사 인천지사 한 관계자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보이지 않게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고맙다"며 "이번 추석을 맞아 소외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써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화섬김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2018년 4월 27일에 선정됐으며,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에 기부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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