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동·본량동 농가 찾아 긴급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광산구는 태풍 링링으로 현재 65ha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벼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양일간 총 130명의 1전비 장병들이 광산구 동곡동과 본량동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웠다.

1전비는 추석이 끝난 16일과 17일에도 광산구 농가를 방문해 벼 세우기를 지속할 계획이다.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1전비 계획처 조용헌 원사는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1전투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청 관계자는 “현재 농촌주민들은 고령화로 인해 70~80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며 “어르신들께서는 태풍피해를 복구하고 싶어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제1전투비행단에서 지원을 나서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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