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18일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를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니혼게이자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도 총무상은 각료 중 추계 예대제 첫 참배자로 지난 4월 춘계 예대제와 일본 패전일인 8월15일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신도 총무상은 개인 자격으로 참배를 하고 있으며 공물 봉납 비용도 개인 돈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의원 120여명도 집단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제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다.

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주변국들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듯 공물의 일종인 마사카키 봉헌으로 참배를 대신했다.

[본사특약 중국신화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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