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위문금 전달, 시설 거주 이웃과의 즐거운 소통, 시설장 등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격려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 11일, 고양시 관산동 소재 늘 사랑의 집(시설장 한영미)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설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장애인·노인·아동 사회복지 생활시설 29개소에 거주하는 916명의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시설 방문을 통해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명절,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위문금 전달 외에도 고양시에서는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자체적으로 봉사·지역 결연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계획·실천하였으며, 단기간의 나눔이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나눔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문금 전달과 더불어 지난 태풍 및 호우 때 피해 입은 곳이 없는지 시설 곳곳을 살폈으며, 시설 거주 이웃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설장 등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도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 “위문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시며 꼭 잡아주신 두 손에서 느낀 따뜻한 마음에 기운을 얻어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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