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을맞이 야외 공연을 연다.

반가워요 뮤지컬 극단의 ‘베짱이의 나들이’를 시작으로 기간 중 4회에 걸쳐 마당놀이극 뮤지컬, 하모니카 연주, 퓨전국악 퍼포먼스,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반가워요 뮤지컬 극단의 ‘베짱이의 나들이’로 9월 소풍철을 맞아 가족 친화적인 무대를 마련해 익살스럽고 재밌는 내용, 친구 간의 우정을 다룬 뮤지컬공연을 한다.

28일에는 꿈꾸는 씨어터에서 준비한 ‘쾌지나 코리아’이다. 창작 판소리, 대북 퍼포먼스, 비나리 등 전통의 색채 위에 현대적 감각의 연주를 통해 에너지를 끌어내는 퍼포먼스, 기운을 북돋아 주는 힐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 5일에는 장애인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단 ‘맑은소리 하모니카’와 ‘비바체’ 하모니카 팀의 협연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팝송, 영화 오에스티(OST), 클래식, 대중가요 등을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10. 12일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성악, 퓨전국악, 금관 5중주, 피아노 3중주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최성호 문화예술회관 방짜유기박물관 소장은 “방짜유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짜유기박물관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며 나아가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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